병신이란 신체의 어느 부분이 온전하지 못한 기형이거나 그 기능을 잃어버린 상태. 또는 그런 사람을 의미한다.
육갑이란 갑자에서 계해에 이르는 60년 주기의 복잡한 연도표 '육십갑자'를 의미한다.


고로...병신이 육갑한다는 표현은...

신체적으로(정신적으로) 온전하지 못한 자가 '육십갑자'을 제대로 알기나 할까 하는 의미에서...
되지도 않게 엉뚱하게 행동하거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행동할 때 '병신 육갑'이라는 관용구를 쓰게 되는거다..


근데, 얼마 전 정치권에서 병신이 육갑을 떤 사례가 포착되었다.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 전교조 명단을 자신의 홈피에 올린 어떤 의원님이다.


얼쑤... 염병을 하고 있네.. 하면서 바라보다.. 한참을 웃었다.
법원이 명단을 내리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3천만원을 하루마다 매기겠다고 판결하자 발끈하며
끝까지 버티겠다고 응수한 것이다. 움직이는 입법기관이 이 무슨 망발인가 말이다. 하지만 나름 용기있다고 생각하며...
어찌 나오나 기대했었는데..


근데...나참 그게 병신 육갑 수준이었다는 게다.

오늘 뉴스보니.. 땡깡부리는거 바로 포기했두만... 정치적인 의사표시도 좋으나 자신의 부인에게 누가 된다고 항복해 버렸다나.
난 이런 인간들이...들썩대는 파란 배가 너무 싫다.




그나저나 병신이 육갑을 떠니... 지랄을 하는 병자들이 나타났다.
지랄이란 마구 법석을 떨며 분별없이 하는 행동을 이르는 말이다. 딴나라당 의원님들과 뉴라이트 똥바가지들이 그 류이다.

이행강제금을 물린 재판부를 능멸하고 무시하다가...원님이 기브업 하니까..
모금운동을 해서 이행강제금을 도와주겠다고 지랄병을 떨어대는 것이다.

선관위에서 불법이라고 하자... 한숨만 푹 내쉰다.... 어이구 살았다. 하나만 죽으면 되지...우리까지 가면...?




병신과 육갑 지랄의 차이는 주인공이 각자 다르다는 것이고..
공통점은 한 배에 탄 선원들이란 얘기다.

고로 배가 산으로 가는 동안... 그 배에서 일어나는 모든 헤프닝은 전부 병신들이 육갑지랄을 떠는 동안에 일어난 것들임을
역사가들은 알고 있으며 오늘도 우리에게 그 선례를 넌지시 던져주고 있는 것이다. 반면교사란 늘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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