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

18번 사표를 내고
50세에 자전거를 타고
52세에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지금 62세다.

그는 기율(紀律)을 말한다.
도덕상으로 여러 사람에게 행위의 표준이 될 만한 질서를 말한다.
시간을 정해놓고 책임감 있게 하루를 보내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한 마음가짐이 없고 또 그것을 스스로 지키지 못한다면
날라리 건달이란 것이다.


그는 독자를 배려하지 않는다고 했다.
자신 책의 의도나 내용도 말해줄 수 없다고 단언한다.
싫으면 독자가 떠나면 그만이라고도 말한다.


나는 그의 인터뷰를 보면서 솔직함 대신
약간은 고집스러움을 느낄 수 가 있었다.

답답하다...



인생의 반을 넘기고 있는 지금...
희망사항이 하나 있다면

내 인생에서 이제는 가능하면 이런 류들...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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