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각카께서는 넘쳐나는 개그본능을 주체치 못해...
아가리 간수를 잘못하시고 개코미디를 질질 흘려 버리셨다.

녹색운동을 강조하느라고 각카께서는 녹색 넥타이를 매셨고
연화심권사께서도 이에 맞춰 녹색 스카프를 맸다나 어쨌다나...

'대통령직 끝나고 녹색운동하겠다'는 각카의 각오에 대한 정답은 딱 하나다.
요즘 코미디 멘트로 인기가 있는 "그건 니 생각이고~"라는 것이 정답이다.



퇴임 후가 불행한 대통령들의 대부분은 임기 중에 벌어진 어떤 일 때문에
그런 결과를 맞이하는 게 상례다.

그런데... 이 특이한 각카께서는 임기 전부터 휘황찬란하다.
임기 중 의혹들을 싸그리 빼주더라도... 임기 전 짓거리만 가지고도
감옥에서 평생을 썩어야 할 것이다.


녹색... 정신과 치료에 상당히 도움을 주는 색이라 한다.
각카께서 감옥 가실 일이야 자명한 일이니...
소원하나 들어줘라. '녹색방'에 가둬 줘라...
녹색이 작용하여 정신질환이라도 치료하면 그나마 다행이다.


노 대통령이 검찰에 출두하여 모욕을 받고 있는 이날..
왜 하필 오늘.. 쥐각카께서는 자신의 '임기 후' 일정을 느닷없이 밝히는
코미디를 했을까? 누가 물어봐서 씨부린 얘기일까?


쥐각카의 발언 배경에서 그의 심리상태를 엿볼 수 있다.
'노무현이 저 정도로 모욕당하는 데... 그럼 나는?'이라는
불안감이다. 불안하기도 하겠지...
그래서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임기 후 '희망'을 씨부려 대는 것이라니.


우리는 일상에서 쥐각카와 유사한 인물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끊임없이 눈알 굴려대고...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얼굴 표정에 곧바로 나타나고...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희망'을 지껄여댐으로써 불안감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치고....대개 '사기꾼'들에게서 그런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4년 후 쥐각카는 자신의 야무진 희망처럼 '녹색운동'에 전념할 수 있을까?
차라리... '퇴임후 목성에 가서 오뎅장사를 하겠다'라는 말보다
더 실현 불가능한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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