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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다모토리]]></title>
        <link><![CDATA[http://www.damotori.com/zbxe/trash]]></link>
        <description><![CDATA[]]></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7 Feb 2012 16:40:30 +0900</pubDate>
        <totalCount>542</totalCount>
                <item>
            <title><![CDATA[더럽지만 유능한 세력이라....]]></title>
            <author><![CDATA[다모토리]]></author>
            <link><![CDATA[http://www.damotori.com/zbxe/180666]]></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작금의 정부가 온갖 비리에 쩔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BR />왜 우리 시대 올바른 언론이 필요한 것인가를 새삼스럽게 깨닫는다..<BR /><BR />먹고 살기 바쁜 우리 국민들(전후세대를 포함한, 스팩쌓기로 골몰한 청년세대까지)이 현재 우리의 정치문화는<BR />왜 아직 이 지랄인가? 라는 질문에 언듯 답을 내지 못하고 있다.<BR />물론 나꼼수의 등장으로 많은 이들이 우리 정치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조금은 알려는 하는 자세가 정착되고 <BR />있는 현상은 아주 고무적이라 생각한다.<BR /><BR /><BR />사람들은 정치가 더불어 잘살게 해주는 국가적 리더쉽이라고 믿고 있다. <BR />잘 살게 해준다? 그거는 개인적인 기대가 대중의 기호와 격리되어야만 획득가능한 무리수다. <BR />더불어 잘사는 것은...개인의 희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나도 잘살고 너두 잘살고는 자본주의 사회에서<BR />불가능한 이유이기 때문이다. 내가 잘살려면 한 놈은 반드시 죽여야 하는 제도가 바로 천민 자본주의다.<BR />당근 있는 넘들이 유리하다. <BR /><BR />우리 역사에 이것을 상식적으로 풀어보려고 노력한 정권은 거의 없다. <BR />노무현도 삼성에서 정권내내 자유롭지 못했듯이...어떠한 정권도 이 문제를 직접적으로 돌파할 생각을 하지 못했다<BR />아니 안했다는 표현이 맞는 말일 것이다.<BR /><BR /><BR /><BR /><BR />선택은 국민이 한다.<BR /><BR />그런데 생각해보자... 기득권이 선택의 폭을 좁힌다. 그리고 나서 선택은 국민의 몫이라고 투표하라고 권한다<BR />이런 개새끼들이 어디있나? 국민들은 투표가 장땡인줄 안다. 정치하는 애들은 이 게임에서 언제나 승자다.<BR />야당이고 여당이고 모두 다 이러한 기질이 있는 이상 정치권은 깨끗해지고 선명해지기 힘들다.<BR /><BR /><BR />자, 돌이켜 보자.<BR />MB정부가 우리 국민의 권력을 이양받고 저지른 뻘짓을 이제사 후회한다고 한들 뭐가 남는가?<BR /><BR />이 당시 선거의 화두는..<BR />더럽지만 유능한 세력이 깨끗하지만(덜 더럽지만) 무능한 세력보다 낫다!!!!!!!!! 라는 인식의 팽배였다.<BR /><BR /><BR /><BR /><BR />더럽지만...유능하다!<BR /><BR />과거로 돌아가자... 해방이후 우리나라는 신탁통치를 받았다. 미 제국주의 놈들이 우리나라에서 전권을 휘둘렀다.<BR />군정통치의 효율성과 유용함을 내세워 이들이 한 가장 오만하고 치욕스런 역사는 친일파들을 그대로 사회적 신분을<BR />유지시킨채 계승시킨 것이다...<BR /><BR />더럽지만 유능한 세력은 그렇게 화려하게 우리 현대사에서 부활했다. 모가지를 잘라...부관참시까지 해야 할<BR />인물들이 권력과 돈, 시장, 언론을 거머쥐었다. 해방된 대한민국은 자기 국민들을 고문하고 죽이고 학살하고<BR />이간질하고 나라를 팔아먹은 놈들을 정치지배권으로 인정하는 것을 알면서도 묵인했다. 명백한 공범이다 <BR /><BR />반민특위... 굶주린 국민들은 그게 뭔지 몰랐다. 그게 돈이되냐 밥이 되냐..<BR />그렇게 더럽지만 유능한 세력이 등장했다. 그들은 곧 나라의 온갖 부패를 등에 업고 갖은 만행을 자행한다.<BR />이승만이 조국의 쓰레기라는 사실이 사실상 교과서에 등장하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다...<BR /><BR /><BR />4.19에 의해 처음으로 전복된 친일, 친미정권은 또 다시 더럽지만 유능한 2번째 새력에 의해 진압된다.<BR />군사쿠데타다. 수장은 박정희... 친일파를 넘어서는 일본군 군사장교 출신이 대통령이 된다.<BR />이 지도자는 국민들을 잘먹이면 정치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파했다. 자신의 쿠데타를 인정받기 위한<BR />일방적인 개발드라이브가 시작된다. 민주적으로 하자고 외치는 소리는 간과된다. <BR />박정희는 자신의 정치적 전략을 완수하기 위해 기존의 기득권을 활용한다. 이때 반민특위가 이루어졌다면<BR />박통은 아마도 아시아의 드골로 추앙받았을 것이다. 결국 이 더럽지만 유능한 세력은 유신으로 막을 내린다. <BR /><BR /><BR />사람들은 울었다. 먹고 살게 해준 대통령이 죽어서 서럽게 울었다.<BR />그 대통령이 미래의 자기 자식들을 노예로 만들어 죽도록 허덕이게 해줄 적 그리스도인지도 모르고 펑펑 울었다.<BR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 부모들이 산천초목을 뒤흔들며 나라를 개 망치고 있었다.<BR />유능하지만 더러운 세력은 그래도 죽지 않았다. <BR /><BR /><BR />그들은 혼인으로 그들만의 신분체계를 뚜렷하게 정립하고 조직망을 견고하게 갖추어 나갔다. <BR />이제 아무도 그 세력을 죽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BR />프랑스 혁명같은 변혁이 이 땅에 일어나도 그들의 죄가 보이지 않으니 처벌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여기에 신군부가 끼여들었다. <BR /><BR /><BR />우리 정치사에 유일하게 무능하면서도 더러운 집단의 출현이다. <BR />사실상 이 신 군부세력의 등장으로 대한민국의 오리지널 부패의 전형들이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동시대를 사는<BR />하나의 엄연한 생존의 룰로 자리잡는다. 부동산, 교육열, 팍스 아메리카나, 언론왜곡, 그리고 전대미문의 대의원 선거라는<BR />개 쓰레기같은 정치가 시작된다. 국민들은 6.10 항쟁으로 그들을 응징한다. 보통사람은 항복했다. <BR /><BR />그런데 우리 국민들이 또 반전을 시도한다. 보통사람 손을 번쩍 들어준 것이다. 하루종일 졸라 일해서 국가에 바친 세금은<BR />보통사람의 인마이 포켓으로 올인된다. 국민들은 조세제도에 관심이 없다. 자신의 손에 없는 돈은 남의 돈이다.<BR />경제 개념이 없다. 하루먹고 하루 살기가 바쁘다. 정부는 알았다. 국민들이 잘 살면 안된다는 사실을....<BR /><BR /><BR />그래서... 뭘했나면....<BR /><BR /><BR /><BR />노동자의 인권을 존중하지 않았다, 교육열을 부추겨 양극화를 이뤄냈다, 신분상승을 하려면 제도에 복속하도록 제도화시켰다.<BR />학생들은 스펙을 쌓는데 집중한다. 등록금이 절라 비싸니 알바하랴 공부하랴 정치에 관심없는거 당연하다.<BR />등록금이 비싸니 먹고 사는게 힘들고당근 애들 키우는게 장난아니게 된다 고로 눈치보며 직장생활에 전념한다....<BR />심지어 애를 낳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다<BR />이런 상황에서 조직에 개기는 놈들은 미친 놈들로 비춰진다. 순응은 복종을 낳게되고 복종은 굴욕의 일반화로 치유된다.<BR /><BR /><BR />그러나 국민들, 약간 지겨워졌다..<BR />노란색 잠바를 입고 등장한 노무현을 바라본다. 하지만 그동안 더럽고 유능하다고 자부하는 세력들에 비해 이 세력은<BR />자신감도 없고 무능해보인다. 언론은 각본을 짜고 이 정권을 상식에서 무능으로 끌어내린다. <BR /><BR /><BR />그리고 한번 더 국민들은 욕심을 부린다. <BR /><BR />친일-군부-독재-신군부-신독재-3당야합으로 이어져 온 우리의 젓같은 정치역사에....<BR />무엇이 진정 옳았는지를 선택한다. 그것은 바로 아무리 더러워도 유능한 집단이 우리를 먹여살릴 것이라는 아쌀한 판단이다. <BR /><BR /><BR /><BR /><BR />나는 우리나라의 현 정치상황이 암울하다.<BR />아직도 우리 사회에 한나라당이라는 수구꼴통 정당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치욕스럽다. <BR />조중동이라는 언론이 국민들에게 돈을 받아 처먹으면서 정보를 팔아먹고 있는 시대가 쪽 팔린다.<BR /><BR />다음 세대들에게 진실로 미안하다...<BR /><BR /><BR />더럽지만 유능하다고 우기면 다 되는 꼴통들에게 이 나라 정치를 맡긴 것에 대한 미안함에 치를 떤다. <BR /><BR /><BR /><BR />요즘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독려한다. <BR /><BR />하지만 똑 같이 오염된 쥐들을 상자에 넣어놓고 잘 고르면 대박이라고 부추기는 상인의 야비한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BR />이 새끼들은 어떻게든 먹고 산다. 그리고 열심이 준비한다. 절대 낙천적이지 않다.<BR />이들을 박멸하려면 몇 세대가 지나야 할지 모른다. 바퀴보다 더 질긴 족속들이라... 태생부터, 근원부터 박멸하지 않으면<BR />안되기 때문이다. <BR /><BR /><BR />김규항의 예수전에 나오는 말을 빌리면.......<BR /><BR /><BR /><BR />"우리 국민들은 부패에 관대하다. 정권을 가진 세력에 관대하다..."<BR />1박 2일이 주말내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이 우리 정치사를 이렇게 완벽하게 보존케 해주고 있다. 그 결론적, 선언적 한마디!<BR /><BR /><BR /><BR /><BR />"복불복~~~ 나만 아니면 돼!!!!!!!!!!!!!!!!!!"<BR /><BR /><BR /><BR /><BR /><BR />우리 정치는 좋아질 수 있을까? 아니다 회의적이다. 피를 보지 않는다면... 그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BR /><BR />우리는 철철 넘치는 개돼지들의 비린내나는 피가 필요하다!!!</div>]]></description>
                        <pubDate>Thu, 02 Feb 2012 08:14:47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이슬람 1400년 _ 버나드 루이스]]></title>
            <author><![CDATA[다모토리]]></author>
            <link><![CDATA[http://www.damotori.com/zbxe/178480]]></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IMG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27f9002411596778287ef02ea7bb&amp;name=%C0%CC%BD%BD%B6%F7.jpg"><BR /><BR /><BR /><BR />아놀드 토인비가 그랬다. <BR />인간의 역사가 거대한 물줄기라면 그 물줄기를 이루는 방대한 지류들이 있는데, 우리는 그 지류중 가장 선명하고 본질적인 것을 문명이라고<BR />정의한다고.... 이러한 거시적 관점에서 문명을 바라볼 때 지구상에서 빼놓지 않고 들여다 봐야 하는 것이 바로 이슬람의 역사다.<BR /><BR />버나드 루이스의 이슬람 1400년은 말 그대로 통서이자 개론이다. <BR />이슬람의 역사를 태동과 발전시기 그리고 국가, 종교, 정치, 군사, 예술, 각 지역의 특징적 발전양상등의 챕터로 나누어 간단하게 <BR />설명하되 상당히 많은 삽도를 이용하여 알기쉽게 이슬람 세계를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BR /><BR /><BR /><BR /><IMG src="http://user.chollian.net/~jdh1359/history/explain/images/8117.jpg"><BR /><BR /><BR />'카이사르는 카이사르의 것으로....' 로 시작하는 예언자 마호메트의 가르침처럼 이슬람은 말 그대로 종교와 국가를 분리시키지 않는다.<BR />그리고 기독교처럼 사제도 없으며 품계도 없고, 기도하는 요량처엔 아무런 장식도 없다. 예언자 역시 자신이 신의 아들이라고 박박 우기지도 <BR />않는다...그저 전령을 행하는 인간임을 자임한다. 당근 우상숭배가 없을 수 밖에 없으며, 이러한 단순하고 검소한 이슬람의 양식은<BR />유럽인들이 보기에.....아주 아주 이상했을 것이다. 처음 본 진한 커피가 그랬듯이...말이지<BR /><BR /><BR /><BR /><BR /><IMG src="http://db.kookje.co.kr/news2000/photo/2011/0806/20110806.22014200912i2.jpg"><BR /><BR /><BR />이 책을 통해 발견하게 되는 다양한 즐거움은...<BR />이슬람에 대한 무지를 깨우치게 해주는 재미가 널럴하게 존재한다는 점이다. <BR />시아파와 수니파의 오랜 숙적의 관계를 이해하기 시작한 것부터 시작해서<BR />수피즘이라고 하는 이슬람 신비주의의 정체, 왜 이란이 중동이 아니라 페르시아의 후예라고 아직도 자부하면서 극단적 시아파를 <BR />국교로 삼고 있는지....징기스칸의 대 정복이후 이슬람세계가 경악을 하고 그 후대에 벌어진 일들은 또 무엇인지.....<BR />티무르의 후예들은 어찌하다가 인도까지 넘어가서 무굴제국을 건설하게 되었는지... 오스만은 그 찬란한 제국에 찬물을 뒤집어 쓰고 왜<BR />스스로 몰락했는지....1529년, 1683년 두번이나 빈을 포위하고도 유럽을 무너뜨리지 못했는지... 이베리아 반도에 어찌하다가<BR />이슬람 세력들이 순식간에 정복을 하게 되고 또 순신간에 퇴장하게 되었는지.... 1492년 스페인의 재정복과 콜럼버스의 미대륙 발견은<BR />왜 하필 같은 해에 일어났는지.... 그 현명한 악바르 왕은 왜 스스로 문맹을 자처했으며 라지푸트의 공주들과 정략적인 혼인을 감행했는지...<BR /><BR />왜? 왜? 왜?<BR /><BR /><BR /><BR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퀴즈박스처럼 이 책은 조금씩 그 답을 역사속 갈피를 쟁겨가며 재밌게 풀이해 주고 있다. <BR />단, 이 개론서는 이 책 하나만을 보고 이해하면 큰 변질적 감상에 처하게 됨으로 자체적으로 비준된 참고문헌을 꼭 옆에 끼고 같이 <BR />읽어나가야 한다는 조언을 드리고 싶다. <BR /><BR />궁극적으로 이 책을 베이스로 삼되 궁금한 년표나 사건은 두 세권의 이슬람관련 역사서를 공유하며 읽어 나간다면 돈이 없어도 며칠을 <BR />거뜬히 버틸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BR /><BR /><BR /><BR /><BR /><BR /><BR /><BR /><BR />술 먹을 돈이 없어야 독서를 한다는 고주망태기가...</div>]]></description>
                        <pubDate>Sun, 22 Jan 2012 05:51:5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코닥의 종말 - 한순간의 판단착오가 부른 뼈 아픈 말로다]]></title>
            <author><![CDATA[다모토리]]></author>
            <link><![CDATA[http://www.damotori.com/zbxe/178478]]></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IMG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kodak_logo_500.jpg"><BR /><BR /><BR /><BR />이대로 필름은 사라지는 것일까. 132년 전통을 자랑하며 세계적인 필름 생산업체로 유명한 이스트먼 코닥이 무너졌다.<BR /><BR />1월19일(현지기준) 코닥은 미국 뉴욕 남부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냈다. 이날 안토니오 페레스 코닥 최고경영자(사진)는 <BR />“연방 파산법 ‘챕터 11’의 관련조항을 검토한 결과 코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파산보호 신청이 불가피했다”라며 <BR />“자산 매각을 통해 코닥을 2013년까지 정상화 시키겠다”라고 성명을 냈다.<BR /><BR />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은 기업의 채무이행을 중지하고, 자산 매각을 통해 기업을 회생시키는 절차다. <BR />현재 코닥의 부채는 약 68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파산보호 조치는 미국 내 자회사들에만 영향을 끼치며, 코닥은 시티그룹으로부터 <BR />회생을 위한 9억5천만달러에 달하는 운영자금을 융자받았다.<BR /><BR /><BR />이제 코닥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자사가 가진 특허들을 무기로 내세웠다. 현재 코닥은 약 1100여개에 달하는 디지털 이미징 기술 관련 <BR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아스테크니카는 “이 특허들이 약 30억 달러에 달하는 가치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전했다.<BR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 사진 기능이 탑재된다는 점에서 제조업체들이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피해 제품을 개발하기는 쉽지 않다. <BR />코닥은 이 점을 노렸다.<BR /><BR /><BR />파산보호 신청 전날인 18일, 코닥은 뉴욕 로체스터 연방법원에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이 자사 디지털 이미징 관련 기술 특허를 <BR />침해했다고 제소했다. 코닥은 갤럭시탭이 디지털 이미지 저정과 전송 관련 기술특허 5종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BR />코닥은 애플과 대만의 HTC가 자사 특허 4개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걸었다.<BR /><BR />코닥의 이번 파산보호 신청은 기업이 산업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어떠한 결과를 낳는지 잘 보여준다.<BR />코닥은 1975년 세계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 기술을 개발하고도 이윤이 많이 나지 않는다며 관련 개발을 포기했다. 후지필름 같은 <BR />경쟁업체들이 디지털 카메라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사업을 마련했을 때, 코닥은 여전히 필름 제조와 생산에 집중했다.<BR /><BR />소니와 캐논이 디지털 카메라 상용화에 나서며 관련 시장을 키워나간 뒤에야 잘못을 깨닫고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진입하려고 했지만, <BR />때는 늦었다.<BR /><BR />블룸버그를 비롯한 현지 외신들은 “코닥은 정말 어처구니없는 잘못을 저질렀다”라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회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BR />1975년에 이미 차버렸다”라고 입을 모아 지적했다.<BR /><BR />기가옴은 코닥이 무너진 이유에 대해 “코닥은 15년째 구조조정을 거치며 회사를 살리려고 노력했다”라며 “임원을 줄이고, 공장을 닫고, <BR />돌에서 피를 뽑아내는 고통을 감수했지만, 시대의 흐름을 역행한 단 한 번의 결정이 오늘날 사태를 만들었다”라고 지적했다.<BR /><BR />이번 조치와 관련해 페레즈 최고경영자는 “이사진과 고위경영진 모두 파산 신청이 코닥의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는 점에 만장일치 결정을 <BR />내렸다”라며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앞으로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코닥을 다시 살려낼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div>]]></description>
                        <pubDate>Sun, 22 Jan 2012 05:15:1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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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별세]]></title>
            <author><![CDATA[다모토리]]></author>
            <link><![CDATA[http://www.damotori.com/zbxe/171277]]></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IMG src="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1/12/29/20111229000986_0.jpg"><BR /><BR /><BR />한국 민주화운동의 큰 별이 졌다.<BR />30일 별세한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민주화운동과 정치개혁에 앞장서며 재야운동과 정치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BR /><BR />그는 민주화운동 시절 10여년 간 수배생활을 할 정도로 재야 운동권의 리더로 통했고, 제도정치권 입문 후에는 <BR />두 차례 대선후보 경선에서 중도하차하는 자기희생적 모습을 보였다.<BR /><BR />재야운동권에서 김 고문은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통한다. 그는 1965년 대학 입 학 후부터 반독재 민주화운동에 투신했다. <BR />1967년 서울대 상대 학생회장 때 총ㆍ대 선 부정선거 항의집회를 하다 제적당해 군대에 강제징집됐다. 그는 1970년 복학했지만 <BR />이듬해 `서울대생 내란음모사건'에 연루돼 지명수배됐다. 이때부터 1979년 10ㆍ26 사태 때까지 도피생활을 하면서 <BR />`공소의 김근태'라는 별명까지 붙었다.<BR /><BR />김 고문은 1983년 첫 공개적 민주화운동 조직인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을 결성해 1985년 투옥될 때까지 두 차례 의장을 맡았다. <BR />그는 이 때 남영동 대공분실로 끌려가 보름 가까이 "스스로 죽고 싶었다"고 말할 정도로 여덟차례 전기고문과 두 차례 물고문을 받았다. <BR />이 고문 후유증이 파킨슨병으로 이어졌다는 시각도 있다.<BR /><BR />당시 민청련의 상징은 두꺼비였다. 두꺼비가 뱀에 잡히면 죽지만 그 뱀도 두꺼 비 독에 쏘여 죽고 이후 두꺼비 새끼들이 그 속에서 <BR />뱀을 자양분으로 새롭게 성장하듯 자신에 대한 탄압을 민주주의를 꽃피우기 위한 희생으로 생각했다는 것이다.<BR /><BR />그는 1987년 악몽같은 고문 경험을 `남영동 대공분실'이라는 책으로 펴냈고, 미국 로버트케네디 인권상을 부인 인재근씨와 <BR />공동 수상했다. 김 고문은 자신을 고문 했던 `고문기술자' 이근안씨에게도 역사적 용서를 했다. 김 고문은 1989년 <BR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활동을 하다 또다시 구속돼 1992년까지 투옥생활을 했다.<BR /><BR />김 고문은 1994년 제도권정치로 눈을 돌렸다. 그는 민주자유당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을 결집하는 민주연합정당을 만들기 위해 <BR />출범한 통일시대민주주의국민회의의 공동대표를 맡았다.<BR /><BR />또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손잡고 본격적인 정당생활을 시작했다. 1995년 10월 에드워드 케네디가 <BR />당시 김영삼 대통령을 만나 김 고문의 사면복권을 요청해 김 전 대통령이 이를 수용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다.<BR />1996년 15대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에 출마해 2004년 17대 총선까지 내리 3선 배지를 달았다.<BR /><BR />반면 그는 동교동계 등 구여권 주류세력에 밀려 `재야의 리더'라는 무게에 걸맞는 당직을 맡지 못했다. 2002년 민주당 대선후보 <BR />경선 때는 불법 정치자금에 대한 양심고백을 하며 중도에 경선 중단을 선언했다.<BR /><BR />그러나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가 당선되고 2004년 총선 때 열린우리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한 이후 정동영 의원과 함께 <BR />열린우리당의 양대 계파 수장으로 자리 매김했다. 재야 및 486운동권 출신의원들을 중심으로 `GT계'라는 세를 형성했다.<BR /><BR />2004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입각 경험을 쌓았고, 2006년 5ㆍ31 지방선거 참패 이후 "스스로 독배를 들겠다"며 당의장을 <BR />맡아 당을 진두지휘했다. 하지만 참여정부 후반기로 갈수록 정권에 대한 민심이반이 심해지면서 열린우리당을 되살리기에는 버거웠다.<BR /><BR />2007년 열린우리당 후신인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 경선 때 그는 또다시 기득권을 버렸다. 범여권 대통합과 오픈 프라이머리(국민경선) <BR />실현이라는 대의를 위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고문은 2008년 18대 총선에 나섰지만 낙선했다.<BR /><BR />그는 지난해부터 원외에서 민주진보 대연합을 위한 활동을 벌여왔다. 내년 총ㆍ 대선에서 민주통합당이 승리하려면 진보정당과 시민사회 등 <BR />모든 세력이 참여하는 `(反)보수 대연합'을 이뤄야 한다는 것이다.<BR /><BR />그러나 김 고문은 지난달말 건강이 악화해 끝내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한 측근은 "휠체어를 타고서라도 민주진보 대연합을 <BR />이루겠다는 의지까지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입원 치료 중인 지난 8일 딸의 이틀 후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할 상황에 처하자 억측을 <BR />피하기 위해 파킨슨병 투병사실까지 공개하며 재활 의지를 다졌지만 결국 합병증이 겹쳐 세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이날 가족과 <BR />민주통합당의 이인영 최고 위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운명했다.</div>]]></description>
                        <pubDate>Fri, 30 Dec 2011 10:44:24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우리를 벗어나려는 개돼지들을 막아라]]></title>
            <author><![CDATA[다모토리]]></author>
            <link><![CDATA[http://www.damotori.com/zbxe/165893]]></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꼬라지를 보니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 것이지...<BR /><BR /><BR />대충 몇 놈에게 공을 넘기고 사태를 마무리 하는것 자체가 자기네들 스스로도 우습다고 느낀 것이겠지...<BR />그렇겠다 싶기도 하다... 머, 잘못하면 아주 집단으로 죽겠다는 생각도 들법 하니까...<BR /><BR /><BR />핵심은 개돼지들이 이 문제를 정면대결로 이끌어 가지 않고 돼지우리를 벗어나는 게 장땡이라고 생각하는 <BR />놈들이 슬슬 기어나온다는데 아주 큰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또 한 무리는 머 돼지우리를 다시 지으면 되지 <BR />하는 얘기들이 나오는데, 그 정도라면 그냥 넘어가도 되는 수준이라고 본다. 그 돼지우리가 그 돼지우리이니까, <BR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본다면, 그냥 생지랄 정도로 여기면 되지, 이후에 일어날 일은 다들 알아서 잘 하리라 <BR />짐작되기 때문이다.<BR /><BR /><BR />그런데, 아예 돼지우리를 나가겟다고 조용히 덤비는 넘들이 나오면 문제가 복잡해진다.<BR />우리나라 국민들의 특성상, 기존 돼지우리에서 나와 나대지에서 독야청정 하는체 하면 기존의 실체를 잘 <BR />파악하고 있지 못하게 된다는데 그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BR /><BR />물론 뛰쳐나간 돼지는 죽을 각오를 하고 나가야 한다. 공천이고 나발이고 기득권을 다 포기하고 나가는 거니까.. <BR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를 결심하는 이유는 거기있으면 단체로 집단학살 될것이 눈에 뻔히 보이기 때문이라는 <BR />것인데... 그야말로 구제역 수준으로 매몰될 것이란 얘기다<BR /><BR /><BR /><BR />자, 뛰쳐나간, 아니 뛰쳐나갈 돼지들을 잘 보자,<BR />무서운 구제역을 퍼뜨리는 놈들이다. 주변에서 기웃거리지 못하게 잽싸게 잡아족쳐서 매몰지에 묻어야 한다..<BR /><BR /><BR /><BR />늘 그렇지만, 예방은 쉬운 작업이 아니다...<BR />질병의 확산일로를 막는 것은 그들을 키운 국민들의 몫이다. 무서운 질병으로 인한 후유증을 막는 것도 국민들의 몫이다.</div>]]></description>
                        <pubDate>Tue, 06 Dec 2011 17:14:08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오슬로의 이상한 밤, 2007]]></title>
            <author><![CDATA[다모토리]]></author>
            <link><![CDATA[http://www.damotori.com/zbxe/165882]]></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IMG src="http://www.freecodesource.com/movie-poster/51NLK6vezLL/-O'Horten.jpg"><BR /><BR /><BR />영화줄거리....<BR /><BR />오드 호텐은 기관사다. 그의 삶에서 40년 동안 변함이 없는 건, 매일 같은 시간에 운행해 온 오슬로-베르겐 행 기차 노선뿐이다. <BR />은퇴할 날이 다가올수록 삶은 막막해지고, 그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한다. 그런데 은퇴하기 하루 전, <BR />그는 은퇴파티에서부터 우스꽝스런 사건들을 겪게 된다. 결국 그는 마지막 기차운행 시간을 놓치고 마는데...<BR />낙심한 그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건들은 계속해서 벌어진다. 과연 오드호텐은 과거의 단순하고 틀에박힌 삶에서 벗어나 <BR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을까?<BR /><BR /><BR /><BR /><IMG src="http://itpworld.files.wordpress.com/2011/11/ohorten2.jpg"><BR /><BR /><BR />우리에게 좀은 익숙한 영화 '삶의 가장자리'를 연출한 벤트 하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노르웨이 영화, 오슬로의 이상한 밤<BR />원제는 (O' Horten)으로 주인공의 이름을 의미한다. 북유럽의 진주라고 불리우는 노르웨이 영화답게 영화는 내내<BR />아름다운 북유럽의 설경과 밤거리를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BR /><BR />아무리 달려도 마주치는 열차 하나 없는 노르웨이의 설경을 따라 달리는 기관차는 마치 설경을 넘어 낙원으로 향해<BR />달리는 느낌마저 준다. 주인공이 운전석에서 바라보는 철로는 그야말로 설원 그 자체이다. <BR />이러한 이미지는 영화 전체의 느낌을 복선으로 잔잔하게 깔아준다. <BR /><BR />마지막 운행을 지각으로 놓치고 안타까워 하는 그의 얼굴에 흐르는 기운은 앞으로 살아갈 막막한 노후의 인생에 대한<BR />생각뿐이다. 요양원에서 하루종일 창밖을 보고 있는 어머니와 아무도 없는 차가운 실내공기가 느껴지는 독신생활의<BR />작은 보금자리.... 침대가 아닌 길다란 소파에서 잠을 청해야 하는 노후한 그의 삶에는 작지만 온화하게 느껴지는<BR />희망이 있다. 처음과 끝 부분에 등장하는 베르겐의 그녀가 유일한 희망이자 소망이다.<BR /><BR /><BR /><BR /><IMG src="http://wearemoviegeeks.com/wp-content/ohortenmovie.jpg"><BR /><BR /><BR />우리는 나이가 들어 희망이 없어지고 노쇠해지면 어떤 상태가 될까 하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다. <BR />많은 이들은 은퇴라는 것이 삶의 역동성에서 비껴가는 덤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감독은 그 시선을 비웃는다.<BR />여기에서 오드 호텐이 느끼는 처음의 감정 또한 그러하다. 하지만 그가 은퇴를 하고 나서 갑자기 야밤에 황당하게<BR />일어나는 다소 엉뚱하지만 유쾌한 소동(에피소드)들은 그러한 지루하게끔 상상되던 노년의 일상을 순식간에<BR />바꾸어 놓는다. 그리고 그는 새로운 희망을 얻기 시작한다. <BR /><BR /><BR />쳇바퀴 돌듯이... 아무런 생각없이 살아내야 했던 지난 세월을 그는 후회한다...<BR />삶에 있어서 도전은 시와 때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는 뒤늦게야 알아차린 것이다..<BR />그리고 치매에 걸린 노인의 집에서 가져 온 오래되고 낡은 스키를 신고 어머니의 꿈이었던 스키점프를 하기 위해<BR />한 밤중에 스키점프대로 올라가 몸을 던진다...<BR /><BR />그의 몸이 공중에 올라 달덩어리로 향해 날아가면서.... 이 영화는 클라이막스를 이룬다<BR />그 달덩어리는 사실은 하얀 설원을 통과하는 깊은 터널이었던 것이다. 그 터널을 지나온 주인공 오드 호텐은 <BR />사복을 입고 노인에게서 데려 온 개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고 있다. <BR /><BR /><BR />기관사 생활을 하며 평생 왕복을 하는 거점이었던 베르겐..... 이제 그는 다시 오슬로로 돌아오지 않아도 된다는<BR />생각을 가진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서 있는 것이다...그것은 47년간 그래와야 했던 인간의 당위성, 합리적인 사고, <BR />일상의 영위, 사람의 가치와 보존을 송두리째 던지는 새로운 도전이다...<BR /><BR /><BR />노인이 된 오드 호텐의 웃는 모습은 전체 영화에서 처음 부분에 슬며시 보인 이후, 비로소 마지막 부분에서 완성된다<BR />감독은 그 웃음을 천천히 클로즈업 한다. <BR /><BR /><BR /><IMG src="http://media.avclub.com/images/media/movie/2608/OHorten_jpg_627x325_crop_upscale_q85.jpg"><BR /><BR /><BR /><BR />이 영화를 보며 떠오른 말이 있었다...<BR />바로 로마시대 철학자이자 논객이었던 키케로가 '노인론(OLd age)'에서 주장했던 의미심장한 이야기다...<BR /><BR /><BR />첫째, 노년이 되면 일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반박. <BR /><BR />“육체는 쇠약하다 하더라도 정신으로 이뤄지는 노인의 일거리는 없는가. 큰 일은 육체의 힘이나 재빠름이나 기민함이 아니라 <BR />사려깊음과 영향력과 판단력에 의해 행해진다. 갖고 있는 힘을 이용해서 그 힘에 맞춰 하려고 하는 바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BR /><BR />둘째, 쾌락을 즐길 수 없다는 것에 대한 반박. <BR /><BR />“ 이것은 비난거리가 아니라 오히려 칭찬거리다. 플라톤은 쾌락을 악을 낳는 미끼라고 했는데 이런 미끼와의 전쟁에서 <BR />자유로우니 노년이 얼마나 좋은가”. <BR /><BR />셋째. 죽음이 멀지 않다는 것에 대한 반박. <BR /><BR />“ 노년의 결실은 앞서 이뤄놓은 좋은 것들에 대한 풍부한 기억이다. 봄은 청년기를 의미하고 농부에게 미래의 열매를 약속하지만 <BR />남은 시기도 열매를 추수하고 저장하는 일에 알맞다”.</div>]]></description>
                        <pubDate>Tue, 06 Dec 2011 16:46:57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종편 4사 채널을 기억에서 지우는 방법이 있다]]></title>
            <author><![CDATA[다모토리]]></author>
            <link><![CDATA[http://www.damotori.com/zbxe/165718]]></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의무전송채널…<BR /><BR /><BR /><BR />현재 우리나라 유료방송 송출체제는 스카이라이프 같은 위성채널, 지역 유선방송, KT, SKT, LGU플러스 같은 IPTV 등으로 나뉜다. <BR />이들 송출회사는 자사 가입가구에게 돈을 받고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송출회사는 돈을 낸 회원가구가 돈 낸 만큼 <BR />선택한 채널만을 송출한다. 하지만 이들 송출회사가 무조건 의무적으로 보내야 하는 채널이 있다. 이를 의무전송채널이라고 한다. <BR /><BR /><BR />지금까지, 즉 종편이 나오기 전까지 이 같은 의무전송채널은 딱 2개였다. 국가 기간방송인 KBS1과 EBS(한국교육방송).<BR /><BR /><BR />이 의무전송채널에는 KBS2, MBC, SBS도 들어 있지 않다. 따라서 송출회사는 문화방송이나 서울방송이 지상파임에도 수틀리면 의무적으로 <BR />내보내지 않아도 된다. 즉 자사가 송출하는 채널에서 삭제할 수 있다는 거다. 단지 시청자들이 원하기 때문에 유료방송들에서 기본 송출 메뉴에 <BR />넣고 있을 뿐이다. 현재 케이블 업자들과 지상파들의 법정다툼도 이 때문이다. <BR /><BR />지상파들은 자사의 콘텐츠를 송출회사가 쓰려면 돈을 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송출회사는 되려 지상파도 일반 케이블 방송사와 마찬가지로 <BR />돈을 받아야 하는데 시청자들 때문에 돈을 받을 수는 없으니 무료로 계속 송출하겠다는 것. 이 싸움에서 1심 재판부는 지상파 손을 들어주었고 <BR />송출회사들은 볼복하고 항소한 뒤 방통위의 중재를 바라고 있다.<BR /><BR /><BR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의무전송채널 4개가 무더기로 늘어났다. 종편 4사가 바로 그 4개의 의무전송채널이 된 것이다. 국가 기간방송도 아니고 <BR />지상파도 아니며 공영방송도 아니요, 더구나 시청자 선호채널은 더더욱 아닌데 이들 종편 4사는 어떤 유로송출회사도 무조건 정해진 <BR />채널번호로 송출해야 한다. 바로 이 특혜가 종편들이 따낸 20번대 이하의 황금채널번호보다 더 큰 특혜다.<BR /><BR /><BR />이 때문에 이들 종편들은 낮은 채널번호를 그토록 선호했다. 단지 낮은 채널번호가 시청자들이 기억하기 쉽다는 이유가 아니라 리모컨의 오름내림 <BR />버튼으로 쉽게 접해질 수 있는 번호라서다. 11번 MBC를 보다가 무심코 오름 버튼 한두 번 누르면 바로 자신들 종편채널로 연결되기 때문에 <BR />가만히 앉아서 시청률을 올릴 수 있는, 이런 특혜를 종편들은 요구했고 이 정권은 종편들에게 제공했다. 그러니 이들에게 의무전송채널이란 <BR />특혜가 얼마나 큰 특혜인가? <BR /><BR /><BR />그래서 이들 종편 4사는 현재의 낮은 시청률에도 느긋할 수 있다. 어떤 유료방송에 가입했더라도 의무적으로 자사의 방송은 송출되는데 단지 시골 오지, <BR />오로지 공중파 안테나만 의존하는 가구들을 빼고 전국 90%가 가입되어 있다는 유료채널에서 의무적으로 송출해야만 하니까, 이 때문에 이들 방송사 <BR />주인들은 지금 빠른 시간 내에 자사 방송들이 지상파 시청률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니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BR /><BR /><BR /><BR /><BR /><BR />하지만.............!!!!!!!!!!!!!!!!!!!! <BR /><BR /><BR /><BR />그럼에도 이들이 간과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이들도 간과했던 리모컨 시스템이다. <BR />요새 나온 리모컨은 어떤 리모컨도 선호채널 기능을 갖고 있다. 이 기능을 이용, 보기 싫은 방송을 리모컨에서 지워버릴 수 있다. 이들은 이를 간과했다. <BR />나는 이들 방송이 개국하기 전에 이미 채널번호가 나오자마자 이 기능을 이용, 우리집 거실 TV에서 조중동매 방송의 채널을 지워버렸다. <BR />혹여 나도 마누라도 식구들도 무의식적으로 채널을 돌리다가 볼 수도 있기 때문에….<BR /><BR />이제 이들은 또 자사 언론기능을 이용, 리모컨 제작회사에 압력을 가해 그 기능을 삭제하라고 할까? 나는 또 그것이 매우 궁금하다. <BR />또 오늘은 어떤 처참한 시청률을 기록할 것인지도….<BR /><BR /><BR /><BR /><BR />-By 화씨911 님</div>]]></description>
                        <pubDate>Mon, 05 Dec 2011 23:45:19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디도스 물타기… 선관위 개입 숨길 의도]]></title>
            <author><![CDATA[다모토리]]></author>
            <link><![CDATA[http://www.damotori.com/zbxe/165710]]></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김어준 “디도스 물타기… 선관위 개입 숨길 의도” <BR />‘통뼈뉴스’ “10.26 부정선거로 부를 것… 디도스 아닌 음모” <BR /><BR />(뉴스페이스 / 민일성 / 2011-12-05)<BR /><BR /><BR /><BR />김어준 &lt;딴지일보&gt; 총수는 10.26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 공격 파문과 관련 “그들이 피하고 싶었던 것은 선거를 관리하는 <BR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 일에 개입했다고 이야기가 번지는 것을 막고 싶었던 것”이라며 “디도스는 물타기”라고 주장했다. <BR /><BR />김 총수는 2일 저녁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나꼼수’ 콘서트에서 “27세 한나라당 의원의 비서가 혼자 저지른 것으로 <BR />만들어가려 한다. 최초로 제기한 사람으로서 반드시 이 문제를 끝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BR /><BR />중앙선관위가 개입됐다면 이명박 정권 차원에서 부정선거에 개입했다는 뜻으로 이명박 정권 들어 빈번해진 디도스 공격 사건 <BR />수준이 아니란 얘기다. 4.19 혁명의 발단이 된 이승만 정권 당시 3.15 부정선거에 버금가는 초대형 선거부정 사건으로 <BR />대통령 하야감이라는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BR /><BR /><BR /><BR /><IMG src="http://newsface.kr/data/201112/news_1323045534_4143_1.jpg"> <BR />ⓒ트위터 @jazzhwa <BR /><BR /><BR /><BR />김 총수는 경찰 발표에 대해 “한나라당이 선거를 관리하는 선관위를 공격한 것이다. 민주주의 시스템을 공격한 것이다”며 <BR />“나꼼수가 하도 계속 떠들어대니까 거기까지는 내놓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BR /><BR />정봉주 전 의원은 “공격했다는 친구가 기사에는 계속 운전기사라고 나오는데 정식으로 정책을 담당하는 비서관이다, <BR />몇 번 운전했다고 운전기사라고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BR /><BR />김 총수는 “디도스라고 발표했지만 디도스일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며 “디도스가 기본적으로 그 사이트의 <BR />동작 자체를 못하게 만들어서 행정적 처리를 못하게 만들려는 공격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원순 당시 후보의 홈페이지를 <BR />디도스 공격한 것은 맞다”며 “그게 디도스이기 때문에 선관위 공격도 당연히 디도스라고 여기길 바랐던 것이다. <BR />일종의 물타기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BR /><BR /><BR />김 총수는 “선관위 쪽은 거짓말이다. 디도스는 보통 홈페이지 전체가 움직이지 않는다”며 “(선거 당일) 확인해 봤는데 <BR />홈페이지는 접속이 됐다”고 말했다. 당시 트위터에서 선관위 홈페이지 접속은 되는데 투표소 장소를 찾는 페이지는 접속이 <BR />안 된다는 항의 의견이 많았다. <BR /><BR />김 총수는 “일부 페이지가 접속되는 것도 있고 잘 안 되는 것도 있고 완전히 죽지 않았다, 그런 경우는 없다”며 <BR />“지금 발표는 DB만 공격했다는 것이다. 그런 디도스는 세상에 없다”고 논리의 허점을 주장했다. <BR /><BR />이에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중국의 최신 변종 디도스라고 저한테 설명했다”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BR /><BR />김 총수는 “우리가 하도 문제제기를 디테일하게 하니까 우선 누군가가 총대 멜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며 “선관위가 개입하지 <BR />않았다고 말해야 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선관위가 개입한 것은 전혀 다른 종류의 문제다”고 이 사건의 파장성을 지적했다. <BR /><BR />김어준 총수는 4일 업로드된 ‘나꼼수’ 31회에서 긴급 성명을 내고 “경찰에 따르면 선관위 대표 URL을 공격했다고 하는데 <BR />그렇다면 사이트 전체가 접속불가여야지 DB만 접속 불능이 될 수는 없다”며 “게다가 당시 DB가 위치해 있던 서버에 다른 <BR />서비스는 정상 작동했고 DB와의 연동만 끊어졌다”고 지적했다. <BR /><BR />김 총수는 “그러므로 설혹 좀비가 실제 동원됐다고 한들 그것은 진짜 원인을 숨기기 위한 페인트 모션에 불과하다”며 <BR />“이 사건의 진짜 원인은 디도스가 아니다. 진실을 끝까지 밝혀내겠다”고 천명했다.<BR /><BR /><BR /><BR />한편 노종면 전 YTN 노조위원장이 운영하는 트위터 매체 ‘용가리통뼈뉴스’는 5일 “‘10.26디도스’를 ‘#10.26부정선거’로 <BR />바꿉니다. 사건의 출발이자 의혹의 핵심이 선관위의 ‘투표소 변경’에 있으며, 나꼼수의 지적처럼 ‘디도스 공격이 아닌 다른 음모’일 <BR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밝혔다. <BR /><BR />또 ‘용가리통뼈뉴스’는 “10.26 선거 때 투표소 15%가 바뀌었다. 강북 일부는 40%가 넘는다. 왜 바꿨지? 알려지는 걸 꺼리지 <BR />않고서야 어찌 사전 홍보기사 하나 없을 수 있지? 음모의 시작이 여기 아닌가 의심스럽다”고 의구심을 보였다. <BR /><BR />아울러 ‘용가리통뼈뉴스’는 “과거 선거와 투표소 비교해 봤더니 선관위 해명(“방학·휴일 아니어서 투표소 변경 불가피”)은 <BR />‘뻥’이었다”며 “기사 오전 중 출고할 예정이다”고 멘션했다. <BR /><BR />‘용가리통뼈뉴스’는 “투표소만 바꾼 게 아니다. 투표소별 관할지역까지 바꿨다”며 “예를 들어 00동 제1투표소 장소는 <BR />그대로인데 관할지역을 1,2,3통에서 1,4,5통으로 바꾸는 식이다. 그런 사례가 부지기수다”고 선관위의 대대적인 ‘투표 방해’ <BR />의혹을 제기했다. <BR /><BR /><BR />출처 : http://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4143</div>]]></description>
                        <pubDate>Mon, 05 Dec 2011 23:14:40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다큐멘터리 '고군산군도, 천년의 역사를 품다'  소개]]></title>
            <author><![CDATA[다모토리]]></author>
            <link><![CDATA[http://www.damotori.com/zbxe/159516]]></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금강방송에서 제작하고 방송통신 위원회에서 지원하는 특별기획 HD 다큐멘터리<BR />'고군산군도, 천년의 역사를 품다' 라는 다큐멘터리가 완성되었습니다...<BR /><BR />전에 스마트 폰에 관련된 다큐멘터리 이후 재미있게 제작한 작품이구요,<BR />제가 구성과 대본을 맡아 진행한 작품입니다.<BR /><BR />지역 로컬 방송국의 제작물이라 본방사수는 서울에서 힘들것 같구요,<BR />나중에 로컬 방송프로그램 자격으로 공중파에 방송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BR /><BR />일단은 예고편에 만족해야 할듯 합니다 ^^;<BR /><BR /><BR /><BR /><BR /><BR /><BR /><BR /><BR /><EMBED src=http://www.damotori.com/ftp/damotori/01/111109_MASTER_30_A.wmv></div>]]></description>
                        <pubDate>Wed, 16 Nov 2011 15:43:47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pitbull _ give me everything]]></title>
            <author><![CDATA[다모토리]]></author>
            <link><![CDATA[http://www.damotori.com/zbxe/156789]]></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OBJECT width=560 height=315><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EPo5wWmKEaI?version=3&amp;hl=ko_KR"><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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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6 Nov 2011 14:47:14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요한시집'과 야채즙]]></title>
            <author><![CDATA[다모토리]]></author>
            <link><![CDATA[http://www.damotori.com/zbxe/156764]]></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11. 05<BR /><BR /><B>1. 장용학의 단편집중에 '요한시집' '육수' '미련소묘'를 읽었다.</B><BR /><BR /><IMG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7/31/33/d0009233_4273613.jpg"> <IMG src="http://www.dsb.kr/wys2/file_attach/2009/12/31/1262250815-11.jpg"><BR /><BR />장 폴 샤르트르의 '구토'에 영향을 받아 집필하게 되었다는 '요한시집'을 읽으며 당시 문학계가 고민하던<BR />근대의 자유란 어떤 개념인가에 대해 골몰하게 생각해 보게 된다. 먼저 표준전과가 정리한 이 글의<BR />핵심정리는 이렇다..<BR /><BR /><BR /><BR />" 이 소설의 중심 문제는 '진정한 자유는 가능한가?'에 있다. 그러한 자유를 획득하기 위한 마지막 시도로 <BR />등장 인물('누혜')이 자살을 택하는데, 자유를 모색하고 갈구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죽음을 선택하지 <BR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고뇌가 한국전쟁과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그러나 사건의 <BR />외적 묘사보다는 현대 사회에 있어서의 자유의 문제를 의식적으로 묘파하고 있다. 즉, 극한 상황 속에서 <BR />인간의 실존적 자각을 그려냈다." <BR /><BR /><BR /><BR />아, 우리는 얼마나 이렇게 정리를 잘하는 인간들 이었는가?<BR />그래, 정말 이 짧은 작품을 대단히 핵심을 찔러 정리를 잘 하였다. 내가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이론을 <BR />경외하는 이유다.. 그렇기에 동시에 경멸까지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곰브리치 또한 스스로 잘 알 것이다.. <BR /><BR /><BR />애니웨이....핵심은 자유다...<BR />그 자유를 펼쳐놓는 공간은 어디인가? 자유는 인간의 생각과 그 생각이 이루는 의식체계 그리고 <BR />그러한 의식체계가 놓여진 이성이란 공간속에서 생성되어진다. 생각은 자유일까? 그렇다...누군가 그랬다.<BR />인간의 공간에 놓여진 자유는 생각의 기반을 먹고 자란다. 생각은 실존적인 토양위에서 생성된다.<BR />실존적인 공간은 시간적, 공간적 개념이 엉겨잇는 3차원이다. 사건과 역사가 개입된다.<BR />여기에서 우리가 고민하는 자유는 여러가지 형태를 띠며 변이하게 된다.<BR /><BR />샤르트르에서 임마누엘 칸트로 갔다가 마르크스를 지나 프로이트를 거쳐 자크 모노에 이르면 자유는<BR />중세, 근대, 현대를 넘나드는 'V For Vendetta'의 V가 되어 나타난다.<BR /><BR /><BR />그 시대라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두터운 관념생선의 한 비늘에 저자가 동참한다. <BR /><BR />'미련소묘'에서 저자는 '시간'은 원인 전에, '시간'은 결과 뒤에 그렇게 늘 맹목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BR />아니라고 말한다.. 그 사이사이에 늘 이데올로기라는 장벽이 준엄하게 등장하기 때문이다..<BR />그것은 개념의 문제고 뒤죽박죽의 문제며, 인식되는 순서에 따라 연대기적으로 필연성을 가지는 것은<BR />아니라는 뜻이 담겨있을 것이라 상상했다. <BR /><BR />자유도 그러하다. <BR />관념으로서의 자유와 신념(행동)으로서의 자유와 우주론적인 자유가 등식이 아닌 분포도처럼 점유율을 따지게 <BR />된 요즘에는 탈 관습화된 개념으로서 '자유'라는 것은 어떤 선험적인 것이 아니라....<BR />주어진 사람들의 몫이 되어버린 탓이다. <BR /><BR /><BR /><BR />" '만들어 내는' 것과 '죽이는' 것. 이어지지 않는 이 간극(間隙). 그것은 생(生)의 괴리(乖離)이기도 하였다. <BR />생(生)은 의식(意識)했을 때 꺼져버렸다. 우리는 그 재(灰)를 삶이라고 한다. 우리는 다른 데를 열심히 살고 <BR />있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다른 데를 사는 것이다. 그래서 선의식에만 선이 있다는 양식(養殖), 이 심연(深淵). <BR />그것은 '십초간(十秒間)의 간극(間戟)'이었고, 자유(自由)에의 길을 막고 있는 벽(壁)이었다."<BR /><BR />-요한시집 중에서 <BR /><BR /><BR />그런 면에서 1952년에 집필된 저자의 입김을 빌어 탄생한 그 '자유'는 당시 상황에 따라 그렇게 그려질 수 <BR />밖에 없었으리라, 짐작이 된다. 스스토 통제된 이성의 굴레에서, 생각이 의식이 되고 또 의식이 이성이 되는 <BR />그러한 논리적인 구조속에서 자신의 생각이란 생생한 '날 것'조차 자유스럽지 못하였으리라 본다.<BR /><BR />그런 의식적인 면에서 인간의 기본적인 본질, 특질, 생각을 읽어내고 고민하는 문장, 문장들은 시대를 거술러 올라와 <BR />반세기나 지난 저렴한 독자에게조차 매우 흉흉한 감질을 느끼게 하여주고 있는 것이다.<BR /><BR /><BR /><BR />그가 말한, 인간이란 본시 제공받은 육체와 (그러한 육체가) 제공해 낼 이성이 교합되어 이루어진 부적합한 물질로서, <BR />기본적으로 육체라는 일차원적인 원죄를 안고 살아가는 채무자라는 점이, 거기서 자유롭지 못한 인간의 슬픔을, 굴레를, <BR />답답함을 적막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BR /><BR /><BR /><BR /><BR /><B>2. 암을 예방하는 야채즙 만들기</B><BR /><BR /><BR />우연히 만난 선배에게서 놀라운 비법을 전수받았다. 물론 이 놀랍다는 표현은 그만의 표현임을 밝힌다.<BR />몸에 열이 없고 위장이 약한 분들, 즉, 소음인들... 혹은 암에 걸릴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되는 의심병 환자들...<BR />그리고 가족력에 암 환자가 있으신 분들이 이 비법을 실천하여 많은 효험을 봤다고 전한다..<BR />이름하여, 그냥 '야채즙' 이다. 장복하면 암을 예방하는데 그만이라고 한다.<BR /><BR /><BR />1. 무, 무청, 표고, 당근을 준비한다.<BR /><BR />2. 깨끗히 씻어서 알맞게 자르고 각 200g씩 준비해 찜통에 넣고 우린다<BR /><BR />3. 이때, 뚜껑을 닫고 우려내야 한다. 끓으면 불 온도를 가장 낮게 맞추고 달이듯 끓인다.<BR /><BR />4. 3~4시간 쫄이면 된다. 뚜껑을 닫았으므로 우려낸 물의 손상이 없다<BR /><BR />5. 뚜껑을 닫은 채 식힌다. <BR /><BR />6. 식으면 유리병(플라스틱 안됨)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3일 동안 마신다.<BR /><BR />7. 하루에 1L 정도 물처럼 틈틈이 마신다.<BR /><BR />8. 모든 암이 사라지고 암의 공포에서 벗어난다. <BR /><BR />9. 교통사고를 조심한다. <BR /><BR /><BR /><BR />위장이 안좋은 분들은 아주 좋다고 하니 한번들 해보시길....<BR /><BR /><BR />........</div>]]></description>
                        <pubDate>Sun, 06 Nov 2011 11:53:4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현산어보와 흑산]]></title>
            <author><![CDATA[다모토리]]></author>
            <link><![CDATA[http://www.damotori.com/zbxe/156089]]></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김훈의 흑산을 읽으면서 이태원의 현산어보를 찾아서를 같이 읽었다.<BR /><BR /><BR /><IMG src="http://pds10.egloos.com/pds/200810/06/04/b0028104_48e9f1dea364c.jpg"><BR /><BR /><BR />정약용이 주장한 '성기호설'의 의미를 어류보감에서 찾아낼 수 있다느 것이 신비롭고도 흥미있었다.<BR /><BR />정약전은 필시 심약한 사람이었으리라, 관찰력이 뛰어나지만 나서지 못하는...그래서 약용은 제 형을 <BR />그럴만한 그릇이 못되는 사람이라고 평가했을 것이다. <BR /><BR />'현산'이라고 읽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는 이유를 책의 서문에서 몇 면을 할애했음에도 불구하고<BR />김훈은 '자산'이라는 통설을 인정하며 끝끝내 흑산의 어두움을 즐긴다.<BR /><BR />사학죄인으로 효수되는 자들의 실랄한 장면들은 바다를 넘어 푸른 섬에 닿았다.<BR />정약전은 물고기의 대가리와 부러진 게의 다리들을 조사하면서 황사영의 몸뚱이를 그렸으리라..<BR /><BR />믿음이 없다고 비루한 삶은 아니다. <BR /><BR /><BR /><BR />까맣다 못해 푸르딩딩해진 깊은 바다에서 지은이는... <BR />물고기와 갑각류, 해초류들을 들여다보았다..<BR />거기엔 자신의 추억이 있었다. 두물머리 다산 마재마을의 추억...참게의 추억...<BR /><BR /><BR /><BR />현산어보를 들여다 보는 것은 그래서, 도감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그 어려웠던<BR />순조의 시대를, 인의예지가 궁극적으로 나라를 어떻게 말아먹는지에 대한 안타까운<BR />성리학의 말로를 들여다 보는 것이 된다....<BR /><BR /><BR />2011. 11.2<BR /><BR />&lt;현산어보를 찾아서&gt; 1,2,3,4,5 지은이 이태원, 청어람 미디어<BR />&lt;흑산&gt; 지은이 김훈, 학고재를 읽다</div>]]></description>
                        <pubDate>Thu, 03 Nov 2011 18:07:57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재광이네 2012년도 새 달력이 나왔습니다.. 많이 알려주세요]]></title>
            <author><![CDATA[다모토리]]></author>
            <link><![CDATA[http://www.damotori.com/zbxe/154875]]></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리좀 식구인 '디자인 아프리카'의 심재광 실장이 제작한 2012년도 새 달력이 나왔습니다.<BR />탁상용 2종 세트이구요~~<BR /><BR />전국에 있는 치과의원을 상대로 마케팅 되어있는 디자인 달력입니다~<BR />참고로 글의 내용은 제가 쓴 것이구요~<BR />일러스트는 재수씨인 박혜란 작가와 재광이 친구인 성남씨가 작업하였습니다...<BR /><BR /><BR />머 치아에 관련된 내용이긴 하지만... 재밌는 구성으로 되어 있으니 일반분들도 관심있으시면 구매하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BR /><BR />그리고요~ 주변에 치과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꼭 좀 소개 부탁드립니다.<BR /><BR /><BR /><BR /><A href="http://www.goodafrica.co.kr" target=blink><B>▶ 아프리카 달력 보러가기</B></A><BR /><BR /><BR /><BR /><IMG src="http://www.goodafrica.co.kr/image/a_02.jpg"></div>]]></description>
                        <pubDate>Fri, 28 Oct 2011 19:16: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이만호 결혼합니다!]]></title>
            <author><![CDATA[다모토리]]></author>
            <link><![CDATA[http://www.damotori.com/zbxe/154871]]></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저를 아시는 분들은 대부분 알고 계실...<BR />이만호 군이 다음달에 결혼합니다...<BR /><BR />축하드리고요~~~<BR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이 커플의 앞날을 축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BR /><BR /><BR /><IMG src="http://www.damotori.com/ftp/damotori/0501/saassa.jpg"></div>]]></description>
                        <pubDate>Fri, 28 Oct 2011 18:54:22 +0900</pubDate>
                    </item>
                <item>
            <title><![CDATA[김훈의 새 소설이 나왔다]]></title>
            <author><![CDATA[다모토리]]></author>
            <link><![CDATA[http://www.damotori.com/zbxe/152248]]></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xe_content"><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342/63/cover/8956251622_3.jpg"><BR /><BR /><BR /><BR /><BR />김훈의 새 소설이 나왔다...<BR /><BR />기자생활하면서 남긴 부유물들을 힘들게 걷어올린 현대물 공무도하의 척박한 커튼 뒤로 숨었다가 <BR />다시 남의 고통을 껴안고 흥행몰이를 해보겠다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BR /><BR /><BR />그는 여기서 다시한번 고통스러운 역사에 주목한다. 이번엔 흑산도다. 천주교 박해사를 전면으로 그렸다.<BR />그는 5개월간 흑산도에서 고틍을 동반하면서 글을 썼고 그 잔혹한 역사에 자신의 글을 바친다고 인터뷰했다.<BR /><BR /><BR />글쓰는 이에게 그 기간은 고통으로 몸서리쳐지는 기간일 것이다.<BR />하지만 김훈의 글은 가볍고 쉽다. 어렵지 않다. 한번도 글을 읽으며 다시 되새김질을 해본 적이 없을 만큼<BR />고통스러운 흔적이 없다.. 완전 짜릿하게 날라간다.. 노래방 가사다..<BR /><BR /><BR />그러니 작가 역시 그 고통의 역사를 즐기면서, 희열을 느끼면서 내 달렸으리라...<BR />나머지 시간은 자전거나 타고 홍어나 탐하면서 유람을 했으리라 본다. <BR /><BR />늘상 입에 달면 뱉어버리는 고통, 밥벌이, 숙명... 머 이따위 말들을 꺼내기에 감훈은 너무나 이중적인 대중잡류의 역사전기 전문기자이지 않은가..<BR /><BR /><BR /><BR />거만함이 어울리지 않는 이가.. 은근히 거만한 척 하니..<BR />어찌 쉬이 우습지 않으리이까....<BR /><BR /><BR />역사속에 숨에 베스트셀러를 꿈꾸는 또 하나의 잡부가 TV에 다시 등장했다...<BR /><BR /><BR /><BR /><BR /><BR /><BR />내 보기엔 차라리 신선한 채 하는 박민규가 더 낫다..<BR /><BR /><BR /><BR /><BR />.....</div>]]></description>
                        <pubDate>Thu, 20 Oct 2011 21:57:27 +0900</pubDate>
                    </item>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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